Jayil Pak (제이 박)

After graduating from NYU with a degree in film production, Jayil has worked as a director of commercials, music videos, and short films in both the US and South Korea. His works have screened in 100+ film festivals and garnered 50+ awards around the world. His short film Georgia (2020) won Best Short Film at the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was nominated for a Korean Oscar, featured in The New Yorker’s Screening Room Video Series, and ranked 6th on Screen Rant’s “10 Best Short Films Ever Made According to Letterboxd.” In recent years, he has directed multiple projects for Disney, Warner Music, SM Entertainment, JYP Entertainment, and Mystic Story, including the critically acclaimed Disney+ original series NCT 127: The Lost Boys, which blended theater, animation, and performance art—hailed by NME and Vogue as an "entirely new genre" of filmmaking. Most recently, he directed MISAMO: Once More, a three-part documentary series that offers an unprecedented look at the JYP trio’s creative process as they prepared for their 2024 Japan concert tour. Currently, he is developing a narrative feature with an American film company, set for production in 2025.

뉴욕대 영화과를 졸업하고 10년간 뉴욕에서 광고/뮤직비디오 감독으로 경력을 쌓았다. 한국에서 부산, 전주, 부천 등 국내 주요 영화제를 비롯해 100여개 이상의 해외 유명 영화제에 초청 및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의 단편영화 <조지아>는 부산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포함 60관왕 수상 기록을 세웠으며, 청룡영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이어 세계적 콘텐츠 그룹인 콘데 나스트와 배급 계약을 맺어 더 뉴요커의 스크리닝 룸 시리즈에 뽑혔으며, 미국 연예 매체 스크린랜트에서 선정한 영화 역사상 최고 단편영화 6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 몇 년간 제이 박은 디즈니, 워너뮤직, SM 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 Mystic Story와 협업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연출했다.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NCT 127: 더 로스트 보이즈>에서는 연극, 애니메이션, 퍼포먼스 아트를 결합한 독창적인 연출을 선보이며 NME와 보그 등 많은 언론으로부터 ‘새로운 장르의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가장 최근에는 미사모의 2024년 일본 콘서트 투어를 담은 3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 <MISAMO: Once More>를 연출했다. 현재 제이 박은 2025년 제작을 목표로 미국 영화사와 함께 장편 영화를 기획개발 중이다.

제이 박에 대한 흥미로운 Facts…

• 유치원 때 아빠가 로봇 사준다고 속아 미국으로 따라 이민 간 재미교포 (아직도 사주지 않았음)
• 대학 시절 뉴욕에서 길거리 비보이와 프로 포커 선수로 생계 유지
• TOEFL 120/120, TOEIC 990/990, IELTS 9/9 만점자
• 농구공을 아무 손가락으로나 1분 이상 돌릴 수 있는 능력
• 고등학생 때 책 공장에서 일하며 커버 기계를 달인 수준으로 운영해 하루 1,000권 생산 기록 세움
• 공연학, 영문학, 그리고 연극학에 대한 석사 수준의 전문 지식
• 14살 때 한국 동화 <혹부리 영감> 영어 연극 대본 집필 및 연출
• 뉴욕과 서울에서 4-5년 간 advanced 연기 수업 이수 (스타니슬랍스키, 우타 하겐, 처벅 등)
• 취미로 하던 모바일 게임에서 3개월 만에 전국 랭킹 Top 10 진입 (당시 애인이 ‘중딩과 노는 루저’라고 놀려 상처 받아 바로 은퇴)
• 3가지 소재를 제시하면 1분 안에 완성도 높은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특기
• 일을 위해 필요하다면 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자신감과 능력
(예: 단편 <고추> 후반 작업 중 예산 부족으로 고난도 VFX 60%를 유튜브와 책으로 ㅜㅜ 독학하여 직접 해결함)